지역인재 7급 일반행정직렬에 합격한 김가O입니다. 첫 면접인데.. 한번에 합격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구요. 혹시 다음에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저의 면접후기를 남깁니다. 면접으로 반전이 가능합니다. 모두모두 끝까지 화이팅하세용~~~ 1. 자기기술서 항목 - 2문항 1) 근무하고 싶은 부처와 그 이유 및 그 부처와 관련되어 준비한 사항 (학과 수강, 동아리 활동, 공모전 등) - 환경부, 일상 생활 속 환경 관련 이슈가 많아지고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권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싶음. - 환경봉사동아리 활동, 환경 공모전 참가 > 관련해서 받은 질문들: 국민을 둘러싼 환경이 다양하다. 근무 환경, 가정 환경 등등 그 중에서 환경부를 선택한 이유? 최근 탄소배출권 이슈,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와 환경부 중 어떤 부처가 권한을 갖는 것이 맞다고 보는가? 2) 형식적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중소기업이 있다. 다른 조건들을 토대로 판단했을 경우에는 안정적이다. 담당 주무관으로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? - 형식적 요건을 대체할 수 있는 실질적 요건이 있는지 추가로 확인 후 지원 결정, 추후에 관련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. > 관련해서 받은 질문들: 형식적 조건이 안되면 지원을 하지 않고, 다른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지원하면 되지 않은가? 조사를 해봤는데 실질적 조건을 만족한다. 그러나 상급자가 안 된다고 한다. 그럴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? 2. PT 질문 - k-move (청년 해외취업 관련 정부 지원 프로그램)의 진행 현황 및 향후 개선 방안 3. 인성면접 질문 -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유? (공무원은 업무를 하면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직업임을 강조하였습니다.) -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지? (근거를 마련하는 능력을 통해 행정처리 보조하겠다.) - 왜 이렇게 긴장하는지...ㅎㅎ;; 4. 느꼈던 점 - PT 면접을 시작하면서 예의바른 태도와 분명한 발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. 그래서인지 긴장한 탓에 논리성이 결여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면접관분들께서 조금씩 힌트를 주면서 풀어주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. - 자기기술서를 토대로 인성면접을 많이 하셨습니다. 그 외의 경험을 묻는 질문은 없었습니다. - PT 면접에 대해 가장 많이 걱정을 했고, 역시 현장에서도 PT 면접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인성면접을 하면서 면접관분들께서 호감을 느끼신 것 같아 그래도 부족한 부분을 넘겨주신 것 같습니다. (저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 있지만...^^;) 선생님께서 강조해주셨던 '진실함'이 통함을 느꼈습니다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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