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량진에서 소방간부후보생 면접 강의를 들었던 학생입니다. 소방간후보생 최종합격자발표가 있었는데 늦게 올렸네요 다행스럽게도 합격자 명단에 제 수험번호가 있네요. 면접은 필기보다 어려웠습니다.. 그 어렵다는게 어떻게 보면 정해진 답이 없는게 면접인데 답변을 준비하면서 제가 진짜 정말로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걸러내야한다는 그 중간에서 헤매었고,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.. 면접준비기간에 방황도 했고요 그런데 강사님께서는 저의 솔직함을 인정해주시고 제 생각과 의견을 놓치지 않고 답변으로 교정해주셨습니다. 그리고 오히려 저를 칭찬해주셨는데 아마 그 점이 면접관님들에게 신뢰감을 더 드릴 수 있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... 그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항상 웃으시며 가르침 주시던 강사님 덕분에 즐겁게 면접준비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. 감사합니다. 앞으로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. 감기조심하시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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